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매각 대상 특허의 정보 관리부터 기술소개자료 제작, 수요기업 발굴, 마케팅 메일 발송까지 전 과정을 엑셀과 수작업으로 운영해 왔습니다. 엑스페릭스는 이 업무를 규칙 기반 자동화가 아닌 AI 에이전트 워크플로우로 다시 설계했습니다.
- 고객: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Intellectual Discovery)
- 분야: 특허 거래, IP 금융, IP 마케팅
- 적용 업무: 매각 대상 특허의 수익화 워크플로우
- 수행 범위: 업무 흐름 분석부터 에이전트 설계, 데이터 통합, 문서 처리 파이프라인, 화면 개발, 외부 플랫폼 연동까지 엑스페릭스 직접 수행
- 적용 기술: LLM 기반 특허 분류, 문서 구조 분석, 자동 문서 생성, 외부 데이터 연계, 승인 기반 실행(HITL)
엑셀 한 장이 만들어낸 상한선
특허를 매각하려면 한 건마다 권리 정보, 존속 기간, 평가 등급, 목표가, 접촉 이력 등 30개가 넘는 항목을 관리해야 합니다. 여기에 기술소개자료(SMK) 제작, 해당 기술을 필요로 할 기업 탐색, 기업별 마케팅 메일 작성, IPmarket 및 NTB 등 외부 플랫폼 등록이 이어집니다. 이 과정 전체가 엑셀 파일과 담당자의 개별 작업에 의존하고 있었습니다. 정보는 파일마다 흩어졌고, 자료 한 건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곧 마케팅할 수 있는 특허 수의 상한이 됐습니다. 보유 특허가 늘어도 실제로 시장에 내놓는 건수는 담당자 수에 묶여 있는 구조입니다. 프로젝트는 고객이 작성한 RPA 워크플로우 정의서에서 시작했습니다. 검토 결과, 특허 분류, 수요기업 판단, 소개자료 작성처럼 맥락을 읽고 판단해 결과물을 만들어야 하는 단계가 전체 흐름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정해진 화면을 순서대로 클릭하는 방식으로는 대체할 수 없는 구간입니다. 엑스페릭스는 AI 에이전트 기반 전환을 역제안했고, 고객이 이를 채택해 계약으로 이어졌습니다. 화면은 실무자가 쓰던 엑셀 양식을 그대로 반영해 구성했습니다. 새 도구를 익히게 하는 대신, 익숙한 양식 위에서 에이전트가 일하도록 한 설계입니다.

네 개의 에이전트가 나눠 맡는 수익화 워크플로우
30개 이상 열로 흩어져 있던 정보를 단일 특허 마스터로 통합하고, 여기에 특허 DB, 피인용 데이터, 기업 공시를 연결했습니다. 이 데이터 위에서 네 개의 에이전트가 각 단계를 수행합니다.

AGENT 01. 특허 분석·분류
특허 명세서를 구조 단위로 해석해 기술 개요, 기술 특징, 제품 키워드를 추출하고, LLM이 기술 분류를 부여합니다. KIPRIS 조회로 서지 정보를 보강해 분석 결과의 근거를 남깁니다.
AGENT 02. 기술소개자료(SMK) 자동 생성
가치평가보고서에서 사실을 추출해 목차를 기획하고, 섹션 문안을 작성해 소개자료를 조립합니다. PPTX와 PDF로 동시 출력되며, 담당자가 문구와 섹션 배치를 화면에서 직접 수정할 수 있습니다.
AGENT 03. 수요기업 발굴
피인용 특허의 출원인을 추적하고 중복, 폐업을 정리한 뒤, 사업자 정보와 기업 공시를 결합해 해당 기술을 필요로 할 기업 후보와 연락 가능한 창구를 정리합니다.
AGENT 04. 마케팅 메일
기업별 맞춤 메일 초안을 생성하고, 담당자가 검토·승인한 뒤 발송합니다. 대외로 나가는 단계에는 반드시 사람의 승인을 두었습니다.
에이전트의 작업은 결과만 전달되지 않습니다. 각 단계의 진행 상태와 중간 산출물이 화면에 그대로 드러나, 담당자가 어떤 근거로 그 기업이 후보에 올랐는지 확인한 뒤 다음 단계로 넘길 수 있습니다. 완성된 결과물은 IPmarket 및 NTB에 자동 등록되며, IP허브 API 연동으로 등록 채널을 넓히고 있습니다.
특허 명세서와 평가보고서처럼 구조가 복잡한 문서를 정형 산출물로 바꾸는 작업에는, 기업 문서 처리 과제에서 축적한 문서 구조 분석과 표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